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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핀셔 기본정보, 성격,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by bbokgu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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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기본정보

도베르만 핀셔는 독일 원산의 경비견으로 높이 66-72cm, 체중 30~45kg의 대형견입니다.
도베르만은 저먼 핀셔와 로트와일러, 그레이하운드, 그레이트데인 을 개량한 것이라 추정한다고 합니다.
압도적인 외모로 인해 사냥개로 오해를 자주 받는 견종이지만 경비견입니다. 경비견 답게 참을성 있고 사람을 잘 따릅니다.
국내에서는 도베르만은 크기만 클 뿐 맹견으로 분류하지는 않습니다.
도메르만 같은경우는 힘이 세면서도 머리가 매우 좋은 견종이며 견종 전체 지능 순위 5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19세기 후반 독일에서 개량되었으며 한 세금징수원이 호신을 위해 만들었으며 
이 사람의 이름은 카를 프리드리히 루이스 도베르만(Karl Friedrich Louis Dobermann)으로 현재의 견종명은 개량자의 이름을 따른 것입니다.
털색은 일반적으로 블랙, 와인색이 있으며 대부분 블랙색상이 많이 있습니다.
도베르만은 크기에 비해 몸무게가 굉장히 많이 나가며 근력이 강합니다.
체형은 사각형 모양이고 가슴은 근육질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복부가 치켜올라가 있으며, 몸매는 날씨한 유선형 입니다.
그리고 도베르만 같은 경우 원산지는 독일이지만 미국에서 추가적인 개량이 있었다고 합니다.
독일 원산의 도베르만은 경호견이기 때문에 굵직한 몸통에 좀 더 거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에서 성격을 보다 유순하고 몸통을 더 날렵하게 개량하였다는 말이 있습니다.우리가 보통 떠올리는 도베르만의 이미지는 아메리칸 도베르만이며, 
국내 대부분의 도베르만 역시 아메리칸 타입 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이 도베르만을 생각할때 뾰족한 귀, 짧은 꼬리를 많이 떠올릴텐데 이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귀와 꼬리를 잘라내는 
수술을 통해 만든 것이며, 단이와 단미를 행하지 않고 그냥 키울 경우 늘어진 귀와, 긴 꼬리를 가진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애초에 도베르만은 마스티프류의 견종이라서 태어날 때부터 귀가 쳐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오죽하면 애견훈련사 강형욱도 개인 유튜브 영상에서도 해당 견종의 단이&단미 관련 언급을 했을 정도입니다.



도베르만 성격

도베르만 핀셔의 성격은 첫번째로 경계심이 강합니다.
도베르만은 겁이 없고 용맹하며 경계심이 강합니다. 그래서 낯선 사람에 대한 의심이 많아 처음부터 친해지기
쉽지 않은 편입니다.만약 낯선 사람이 보호자를 위협한다고 느끼면 사나워질수 있기 때문에, 사회화 훈련을 충분히
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다음으론 도베르만은 굉장히 똑똑합니다.
위에 말했듯이 견종 전체 지능순위 5위인만큼 굉장히 똑똑한 견종중 하나인데
그래서인지 새로운 상황에도 금방 적응하며, 훈련도 곧잘 따라하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그러하기에 굉장히 충성심히 강한데 낯선사람에게 경계는 많은편이지만 
주인에게 만큼은 애정도 깊고 충성심도 매우 강하며 애교도 많은편입니다.
다만, 이로인하여 분리불안 및 무기력증이 생길 위험도 높은편이니 주의해야 하며
혼자 있을경우 편안하게 휴식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호기심이 많고 활동량이 많아 매일 2시간 이상씩 산책, 운동이 필요하며 근육량이 많아 체력이 좋기에
강도높은 운동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도베르만 단점

도베르만 핀셔 같은경우 체지방이 거의 없고 근육량이 많이 있으며 털이 짧아 추위를 많이 탑니다.
그래서 겨울철 산책시 옷을 두꺼운 옷을 입혀줘야 하며 실내온도가 너무 낮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그리고 털이 짧은편이라 털빠짐이 없을거라 많이들 생각하는데 도베르만은 털이 한겹인 단일모이지만 
털빠짐이 많은편 입니다. 털이 뭉쳐서 여기저기 굴러다지는건 아니지만
속눈썹같이 짧고 뾰족한 털이라 옷,양말 등에 콕 박힙니다.
또한 평균 수명은 10년~13년이지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은 확장성 심근병증 이기 때문에
1살 이후부터 검진을 꾸준히 받도록 하고 심장 관련 보조제를 급여하여 미리 예방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확장성 심근병증 외에도 많은 대형견에게 나타나는 유전병인 고관절 이형성증, 암,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이 
발병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총정리

이렇게 도베르만 핀셔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과거 경비견 역할을 맡을때와 달리 현재 도베르만의 성향은 많이 온순해졌고
다른 개들이나 사람과도 매우 잘어울리긴 하지만
날카로운 외모로 많은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특히 반갑다고 두발로 일어선다거나 흥분해서 달려드는 경우
다른개나 사람이 놀라는 경우가 많기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맹견으로 지정 되있지는 않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않도록 사회화 훈련은 필수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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