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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리트리버 기본정보, 성격, 단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by bbokgu 2024.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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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레트리버 기본정보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뉴펀들랜드 종의 개량형으로, 더 작고 낚싯배나 물새 사냥 시에 더 날렵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교배되었습니다.
캐나다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주에서 만들어진 종으로 본래 뉴펀들랜드라는 이름을 붙이려 했지만 이미 있어서 활동하던 바다의 이름을 따서 래브라도라고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골든 리트리버에 비해 털이 짧은 게 특징이며 전 세계로 퍼지게 된 것은 영국으로 건너가고 나서부터였습니다.
뉴펀들랜드 섬에서 어업을 돕던 견종이었기 때문에 수영을 매우 잘하며, 키는 54-62cm, 몸무게는 23-36kg입니다.
색은 제법 다양한 단색으로, 보통 흑색, 초콜렛, 노란색으로 나뉘고 
의외로 이 털색은 유전연구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유전학에 따르면 노란색은 유전적으로 정해진 색 유전자의 발현이 아니라, 털 색소 착색 유전자의 미발현으로 일어나는 현상리고 합니다.
머리 좋기로 견종 중 탑 5에 들 정도이며, 유난스럽지 않으며 주인의 기분을 잘 살핍니다.
또한 인내심도 강하고, 오리 사냥용이었던 견종이어서 그런지 헤엄도 좋아하며, 경호나 조난자 구조에도 능력을 발휘하고 그 밖에 안내견 등으로도 자주 쓰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실질적으로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는 유일한 견종입니다.
견종 자체는 평균적으로 보면 순하고 똑똑한데다 고관절 정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유전병도 없고 
기본적인 교육만 잘 시켜준다면 큰 문제는 없으나, 대형견이 그렇듯이 특히 한국에서는 대형견을 키우기 위한 환경이 중요합니다.
키우기 충분한 주택의 경우라면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사육 난이도는 굉장히 낮지만, 케어할 수 없는 환경이라면 그 덩치가 재앙이 됩니다.
집안의 무엇이든 다 물어뜯을 수 있으며, 식탐이 많아 방심하면 사람음식을 주인몰래 먹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성격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성격은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순종적이고 충성심이 높기로 유명합니다.
또한 어린아이 같이 장난치기를 좋아하며 집에 도둑이 들면은 집을 지키는 것이 아닌 반겨주기로 유명한 견종중 하나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침착하고 인내심이 많아서 안내견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며, 조난자 구조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혹은 공항 같은곳에서 탐지견으로도 본인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덩치도 크고 체력도 넘쳐나며 매우 활동적이기 대문에 충분한 운동을 시켜줘야 하며,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지 않는다면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말썽을 부리게 됩니다. 보통 2살이 되기 전까지는 일명 '지랄견' 그 이상을 보여주기도 하며
2년이 넘어가면서 말썽이 줄어듭니다. 즉 이 시기까지는 평균보다  많이 산책을 다니면서 체력을 빼놓아야 말썽이 적습니다.
또한 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목욕할때 얌전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 웅덩이만 보면 뛰어들려고 하니 주인이 같이 끌려가서 물에 빠지는 경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단점

사실 성격만 놓고보면 단점을 찾기는 어려운 견종중 하나입니다.
워낙 인내심도 많고 사람을 좋아하고 잘 따르기 때문에 단점을 찾는게 어렵지만 굳이 단점을 몇 개 찾아보자면
일단 위에 내용처럼 2살까지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하여 여기저기 사고 치고 다니기 바쁩니다.
집안 이곳 저곳을 물고, 뜯고 돌아다닐 것이며 가구, 장판, 가전 등등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장난감으로 생각하며 가지고 놀 것이니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한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으로도 유명한데 골든 리트리버와 다르게 래브라도 레트리버는 털이 짧아 흔히 말하는 박히는 털이라고 
생각하면 될거 같습니다. 털 빠짐은 상상 그 이상으로 빠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며, 마지막 질병을 알아보면 당뇨병에 취약한 견종으로 손을 꼽습니다.
그 외에도 고관절 형성부전, 관절염, 위염전, 백내장, 안검외반, 신장암 등이 있으니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총정리

사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견종입니다. 산책을 나가도 주인 옆에서 엉덩이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다니는 모습만 봐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큰 마당이 있는 집에서 살고 있다면 한번쯤 인생에서 좋은 친구로 지내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까지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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