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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핀셔 기본정보, 성격, 단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by bbokgu 2025.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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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핀셔 기본정보

미니어처 핀셔는 정확한 품종의 개량 역사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19세기까지 주로 쥐 잡는 개로 길러졌습니다.
1895년 독일의 핀셔 클럽이 형성되고 품종의 초기 기준을 부여하였고 1928년 이전까지만 해도 미국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종으로 1929년 미국 미니어처 핀셔 클럽이 설립된 이후
발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키는 25-32cm, 몸무게 3-6kg정도 이며 작은 털이 짧은 소형견에 속하는 견종입니다. 특히 걸을때 앞발을 높이 쳐들고 경쾌하게 걷는 것이 특징입니다.
색은 대부분 블랙탄, 레드, 초코탄 등이며, 언뜻 봐서 도베르만 핀셔와 닮아 ‘미니 도베르만’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며, 저먼 핀셔와 연관이 있습니다.
다만 둘 다 핀셔(테리어) 계열이기는 하며, 원산지는 독일. 애칭인 미니핀으로 더 잘 불립니다.
작은 주제에 꽤나 사납고, 성격도 굉장히 활달합니다. 머리가 굉장히 좋아서 주인이 자주 하는 말을 알아듣고 거기에 적합한 행동을 얼른 취합니다.
다만 낯선 이는 심하게 경계하는 견종으로서, 번견으로 적합하며, 의외로 무대기질이 있어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계기가 애견박람회였습니다.
단모종이며, 작은체형 이지만 털이 엄청나게 많이 빠지는 편입니다. 또한 추위를 많이 타서 집 안에서 기르는 경우가 많으며, 할거 없으면 사시사철 이불 안에 늘어져있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단모종 특성 때문에 자른 머리카락 마냥 털이 침구류 여기저기 콕콕 박힌답니다. 세탁해도 잘 빠지지 않으며, 사람 머리카락보단 부드러워 따가울 일은 거의 없으나 
털 빠지는 양이 많아 눈에 띄면 많이 거슬릴테니 이런거 감수하고 이불에서 같이 뒹굴거 아니면 얘가 따로 쓸 담요를 꼭 줘야 합니다.
또한 외적으로 꼬리는 원래 기나, 미용목적으로 태어나자 마자 자르는 편입니다.(하지만 이는 학대이며 단미를 반대하는 입장의 견주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귀도 대부분 서나, 서지 않으면 테이프 등으로 교정해서 서게 하는 편입니다.



미니어처 핀셔 성격

미니어처 핀셔 성격은 '토이 그룹의 왕’이라고 불리며 대형견의 성격처럼 용맹성과 침착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영리하고 활발하지만 독립적인 면도 있어 사회화 훈련이 필요하며, 활동적이며 운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충분한 운동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작은 체형이지만 대형견에게도 달려들 정도로 용감하니 그런 부분에서는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입니다.
큰 체형의 대형견이 혹시라도 물기라도 한다면 큰 불상사가 발생하니 주의를 해야하며, 또한 고집이 굉장히 강한 편 입니다.
이로인해 훈련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긍정적인 보상 중심의 훈련 방식을 사용한다면 주인말을 따를테니 이런식으로 꾸준한 훈련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또한 새로운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에 짖음이 많은편 입니다. 물론 대형견 처럼 큰소리로 짖을수는 없지만 
작은 체형이여도 까랑까랑 하게 잘짖는 편입니다. 소리에 민감한 편이기에 이런일이 발생하니 이것또한 자연스럽게 받아드려야 할 성격인거 같습니다.



미니어처 핀셔 단점

미니어처 핀셔 단점으론 털이 짧아서 딱히 털관리는 필요없지만 털이 많이 빠지는 견종중 하나 입니다.
위에 말했듯이 짧은 털이기에 날리는것이 아닌 박히는 털인데 이는 옷이나,이불 등등 박혀서 처리가 굉장히 곤란할때가 많습니다.
체형이 작기에 무시했다가 큰코 다칠정도로 털이 많이 빠지니 이점을 유의해야 하며, 또한 털이 짧아 추운 날씨에 취약합니다.
이는 생명과도 연관될수 있기에 겨울철에는 두꺼운 옷을 입혀서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줘야하며 집안에서도 따뜻한 이불속으로 파고 들려고 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될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견종 이지만 슬개골 탈구, 디스크, 갑상선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 상태를 자주 확인해줘야 하며,
다른 소형견들과 마찬가지로 다리가 약해서 골절되기 쉽지만 가벼운 탈구는 시간이 지나다 보면 스스로 복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진행성 망막 위축증'이라는 질병도 무시못하는데 빛을 감지하는 신경 세포에 문제가 생겨 점점 시력을 잃어가는 질병인데 미니핀들의 고질병이니 
각별히 신경써줘야 하는 질병중 하나 입니다.



미니어처 핀셔 총정리

이렇게 미니어처 핀셔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 봤습니다.
작은 체형이지만 굉장히 용맹한 견종중 하나 인거 같습니다.
생김새가 도베르만이랑 많이 닮아서 용감한줄 알았지만 이번에 미니어처 핀셔를 알아보면서 
관계가 없다는걸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 라는 말이 이친구를 보며 나온말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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