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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허스키 기본정보, 성격, 단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by bbokgu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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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안 허스키 기본정보

 

시베리안 허스키는 러시아 시베리아의 동북쪽 끝 추코트카가 발현지인 의 품종입니다.

그곳에서 대대로 거주하던 사람들이이 키우던 썰매견에서 유래된 견종이지만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이름을 얻고 하나의 독립된 견종으로 고착된 것은 미국에서 이뤄진 것이며 이 때문에 견종 전문가들은 '미국 개'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추운 지방에 살았던 만큼 털이 2중 구조로 이루어진 덕분에 빵빵한 느낌이 강하며, 털갈이 할 때 굉장히 많은 털이 빠집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대부분 대형견으로 알고계신분들이 많을겁니다.

그치만  성견이 다자라면 53-60cm 이며, 몸무게는 23-34kg 까지 나가는 중형견에 속합니다.

또한 생김새로 인해 말라뮤트와 가장 비교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 

허스키와 말라뮤트는 일단은 흰색 회색 검은색 조합의 썰매개라 매우 유사하지만 가장 구별하기 쉬운 차이점은 "체구". 허스키는 중형견이지만 말라뮤트는 허스키와 두 배는 덩치 차이가 날 정도로 큰 대형견입니다.

또한 얼굴 생김새와 표정이 다소 다릅니다. 허스키 쪽이 얼굴이 좀더 늑대와 닮아 사납게 생겼고, 말라뮤트는 상대적으로 눈매가 처져 있습니다.

또한 아이러니 하게도 시베리안 허스키들은 추위에 강한 종들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추위를 즐기진 않고 추울 때는 따뜻한 곳에서 있고 싶어하는 건 사람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주인이 자고 있는 침대에 기어들어가서 주인을 밀어내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성격

 

시베리안 허스키의 성격은 흰색에 가까운 눈동자 색상, 강한 눈빛을 가지고 있어 사나워 보일수 있으나 

겉보기와 달리 허스키는 대체로 성격이 순함 품종입니다.그러하기에 경호견으로는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베리안 허스키가 순하다는 건 상대가 사람일 경우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책 중에 만나게 되는 동물들에게는 사냥감으로 인식하는 개체들도 상당수 있어 공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썰매 끄는 개라서 힘도 좋은 편이라 대비하지 않았다면 막기도 힘들며 기본 덩치 자체가 크고 험하게 노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소형견과 함께 있을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호기심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개체들이 종종 있는데다가 집을 중요시한다기보단 영역권 안이라고 판단만 되면 뛰어놀다 대충 퍼질러저서 자다가 배고파서 깼는데 누가 부르면 슬슬 돌아가서 밥이나 먹으면 그만이라는 행동을 보이기도합니다. 그러므로 어릴 때부터 꾸준히 마당 같은 곳에서 리콜 훈련을 시킬 의무성이 엄청나게 부각되는 견종입니다.

호기심이 많은데다가 고집이 엄청 세서, 한 번 하고 싶은 건 반드시 하려고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러하기 때문에 주인들은 특별한 신경을 써야하며 산책도중 미아견이 되지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합니다.

 

 

 

시베리안 허스키 단점

 

시베리안 허스키 단점으론 평균적으로 한 주인만 따르는 타입의 견종은 아닙니다.

밥 주고 산책 시켜주고 애정을 듬뿍 쏟아도 낯선 사람에게 꼬리 흔들며 달려가는 친구들을 많이볼수 있으며

또한 다른 단점으론 추운 지방에 살던 종이라서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는 허스키에게 매우 힘든 계절이 될것입니다.

외에서 키울 예정이라면 그늘막은 물론이고 배를 깔고 앉을 수 있는 곳에 대리석을 깔아주고, 수시로 주변에 물을 뿌려서 더위를 식혀 주어야 합니다. 여름에 목줄 하나 채워서 방치할 경우 폐사할 확률이 매우 높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털이 이중모라서 더위를 굉장히 많이 타고 털갈이를 할 때 빠지는 털의 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성견의 경우 검은색 비닐봉지가 가득찰 정도의 양이 거의 매일 빠지고 야외는 아무 상관이 없지만 실내에서 기른다면 털갈이 중에는 수시로 산책을 나가서 빗겨주어야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벽안 의 허스키가 인기가 많은 편인데 의외로 벽안이나 오드아이를 지닌 허스키는 햇빛에 상대적으로 약하므로 더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며 운동량이 많은 견종이라 산책을 자주 시켜줘야 하며 그러지 않을경우 집에있는 모든 가구를 

엉망으로 만들지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시베리안 허스키는 하울링을 많이하는 견종인데 이는 대부분이 아파트에서 거주하는걸 감안했을때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단독주택경우 공동생활이 필요없기에 상관은 없지만 아파트경우 옆집과,위아래집 소음이 그대로 전달되기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할 부분입니다.

 

 

총정리

이렇게 시베리안 허스키에 관하여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허스키를 조사하는 도중 제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이랑 습성이 비슷한거 같아서 깜짝놀랐습니다.지금현재 폼스키(포메라니안+시베리안허스키)를 키우고있는데 제 반려견은 허스키 습성이 좀더 강한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포스팅을 작성하며 너무 똑같아서 혼자 피식피식 웃은거 같습니다.이렇게 이번주 주말도 다 지나고있는데 다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힘든 월요일을 기분좋게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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