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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의 기본정보, 성격, 단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진돗개

by bbokgu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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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의 기본정보, 성격, 단점 대한민국 대표 강아지


진돗개의 기본정보
진돗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강아지입니다.
사실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늠름하고 멋진 외모 덕분에 강아지보단
큰'개'가 맞을듯 합니다.
진돗개는 45~53cm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체중은 15~20kg까지 나가는
중형견으로 볼수있습니다. 겉모습만 보고 대형견으로 느낄 수 있지만 사실상 중형견의 가깝습니다.
역삼각형의 머리와 곧게 선 귀가 특징이며 색상은
황색(황구) 흰색(백구) 검은색(흑구) 브린들(호구)로 
그 외 네눈박이, 재구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진돗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하며 뛰어난 귀가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돗개는 첫 정을 준 주인을 오랫동안 잊지 못해 강아지 때부터 기르지 않고 
성견을 분양받았을 경우 탈주 사태가 종종 일어납니다. 
산속에서 멧돼지 같은 맹수를 만나도 겁을 먹지 않고 덤벼들며
야생동물을 물었을 때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지독한 근성을 가지고 있고
개들끼리 싸울때도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대형 견종과 맞붙어 한치도 물러서지 않습니다.



진돗개의 성격

진돗개의 성격은 위에 글과 마찬가지로 충성심과 복종심이 강합니다.
한주인 만을 섬기려고 하며 
진돗개 고유의 능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수렵성입니다. 
외국 사냥개와 달리 특별한 훈련을 거치지 않고도 수렵견으로서 뛰어난 자질을 발휘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여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른 견종들을 경계하며 특히 수컷을 좋아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성격만 빼고 본다면 사육난이도는 가장 낮은 견종중 하나 일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극과 극을 보여주는 한반도에서 서식하던 동물답게 기본적으로 풍토병에도 강하고 피부병도 거의 없는 등
질병에 매우 강하며 열대 기후에서도, 한대 기후에서도 모두 잘 버티는 편입니다. 깊은 상처를 입어도 쉽게 아물며 
뭘 먹어도 개들에게 강한 독성을 함유하고 있는 초콜릿 등만 아니라면 잘 소화시키는 등 관리 자체는 매우 쉽습니다.
평소에는 얌전하고 점잖은 편이며 진돗개는 자신과 주인이 사는 영역을 깨끗이 유지하길 선호하는 견종이고 
따라서 주인의 영역에 있는 물건을 망가뜨리진 않는 편입니다.
다만 진돗개의 장점이자 단점은 바로 높은 충성심이라 밖에서 어쩌다 놓쳐도 알아서 집에 들어올 정도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안내견, 군견 등 사역견으로 활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주인이 바뀌는 것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덩치에 비해 싸움도 잘하는 편이라 수렵견으로도 활약을 합니다.
체고가 웬만한 대형견만큼 높아서 멧돼지랑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고 실제로 멧돼지에게서 주인을 구한 사례는
빈번하게 뉴스를 통해서 많이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주인에게 충성심이 큰 견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돗개의 단점

털은 짧지만 이중모로, 빳빳한 긴털과 짧은 솜털로 이루어져 한파가 계속되지 않는다면 실외월동도 가능하지만.
그러나 이 때문에 여름에 털갈이를 해도 더위를 잘 먹는 특성이 있어 여름 산책 시 한낮은 피해서 아침이나 저녁에 해야 합니다.
또한 이중모인 탓에 봄과 가을에 빠지는 털 양이 많으며 특히 생후 1년의 첫 털갈이 때 배냇털이 빠지면서 본 털이 나는데 
이때 피부병에 걸렸다 싶을 정도로 많이 빠지며 후에 있을 일반적인 털갈이와 다르게 기간도 길고 털의 양도 
어마어마해 마당이나 방 한켠에 회전초처럼 굴러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진돗개의 장점이자 단점은 높은 충성심과 뛰어난 청력인데 
낯선 사람이 지나가면 굉장히 시끄럽게 짖으므로 함부로 안 짖도록 훈련시켜야 합니다.
진돗개는 가족 중 한 사람을 유달리 따르는 성향이 많다고 합니다.
이는 진돗개가 서열 논리에 강하다는 뜻인데 자신보다 확실히 서열이 높은 사람을 한 명 정해놓고 
나머지는 친한사람 정도로 인식한다는 뜻입니다.
대체로 새끼였을 때 자기가 가장 잘 따랐던 사람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막상 자신을 키우는 사람이 아닌 자신을 가장 예뻐해 준 사람을 주인으로 인식하기도 합니다.
사냥 본능이 강해 자기보다 약한 개체를 잘 파악하는 관계로 주로 피해자는 어린이나 노인이며
전라도에서 기르던 진돗개에게 70대 노인이 물려 숨지는 경우도 있었고, 
경북에서는 진돗개가 마을 공터에 침입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을 물어 경찰에게 사살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실 어찌보면 한국에선 개에 의한 피해사례 하면 가해견이 압도적으로 진돗개인 경우가 많은데 한국에서 
가장 개체수도 많거니와 대부분이 교육이 안되어 있어서 당연하다 볼 수 있겠으니 진돗개를 키우는 주인입장에서는 
만은 훈련이 필요할것으로 생각 듭니다.



이렇게 진돗개의 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용맹한 진돗개 겉모습으로 봐도 든든한 모습이며 
또한 용맹한 모습인데 성격또한 대체로 그런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진돗개가 그러하지 않으며 진돗개를 키우는 견주 분들의 사회성을 동반한
훈련을 통하여 다른 견종들과도 잘 어울리며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그런 용맹한 
진돗개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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